20151231

from 이야기들 2015. 12. 31. 12:57

# 산재되어 있던 죽음들과 너무 많이 부딪치다 보니, 요즘 들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.

소설가 헤르만 헤세는 소설 '데미안'을 다 쓰고 나면 자신이 좀 더 수월하게 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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